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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Fashion Week On The Street
이름: 배도훈 * http://


등록일: 2020-02-13 20:36
조회수: 5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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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<span class="end_photo_org"></span><br><br>Fashion journalist Andre Leon Talley walks outside a show during Fashion Week, Wednesday, Feb. 12, 2020, in New York. He wears a cape with the name "Dapper Dan." (AP Photo/Mark Lennihan)<br><br>▶네이버 [연합뉴스] 채널 구독<br><br>▶프리미엄 북한뉴스, 한반도& 구독▶뭐 하고 놀까? #흥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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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<strong class="media_end_summary">'조현아 연합군', 한진칼에 15일 전에 주주제안 <br>전문경영인 및 사외이사 후보 명단 공개할 듯</strong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em class="img_desc">[서울=뉴시스]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,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. 2019.12.26.(사진=한진 제공)</em></span><br><br>[서울=뉴시스] 고은결 기자 = 오는 3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표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, 조 전 부사장의 마지막 압박 카드인 주주제안의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.<br><br>1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한진칼은 3월25일께 주주총회를 열기로 하고, 별도 이사회를 개최해 날짜를 확정한다. 조 전 부사장 측의 이번주 내에 주주제안을 낸다. 조 전 부사장은 주총 표 대결을 위해 KCGI, 반도건설과 연합을 맺은 상황이다.<br><br>상법상 주주제안은 정기주주총회의 경우 직전 연도 정기 주주총회일에 해당하는 일자의 6주 전까지 할 수 있다. 지난해 한진칼 주총은 3월29일에 열렸으므로 2월15일까지가 주주제안 시한이다.<br><br>지난 6, 7일 각각 열린 대한항공, 한진칼 이사회를 통해 한진그룹은 대한항공이 소유한 송현동 부지, 왕산레저개발, 칼호텔네트워크 소유의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지를 매각하기로 했다. LA소재 월셔그랜드센터 및 인천 소재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도 구조 개편의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.<br><br>사실상 그룹 내 호텔·레저 사업의 전면 개편에 나서면서 조 전 부사장의 경영 복귀 포석을 제거한 것으로 볼 수 있다. 조 전 부사장은 만약 경영에 돌아오면 호텔·레저 사업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돼 왔다.<br><br>이 밖에 한진칼은 이사회 규정을 개정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하고,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키로 하는 등 경영 투명성 강화 기조도 강조했다. <br><br>이를 통해 한진그룹이 재무구조 및 지배구조 개선에 나선 가운데, 조 전 부사장 측은 '조원태 중심 경영 체제'를 흔들기 위한 반격을 준비 중이다.<br><br>업계 안팎에선 조 전 부사장 측이 반격에 나서도 판을 흔들기 힘들 것이란 분석이 많다. 대세에 큰 영향을 줄만한 반격 카드가 마땅치 않아서다. <br><br>현재까지는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지지를 얻은 조 회장 측 지분율이 33.45% 수준으로 조 전 부사장 연합군(31.98%, 의결권 기준)을 조금 우세한 것으로 파악된다.<br><br>3.81%의 지분을 들고 있는 대한항공 우리사주조합과 자가보험, 사우회도 조 회장 측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.그렇게 되면 조 회장 측은 당초 1.47%에서 5%대로 지분율 격차를 벌릴 수 있다.<br><br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em class="img_desc">[서울=뉴시스] 한진그룹 지분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이 33.45%,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은 31.98%다. 양측의 지분율 격차는 1.47%P로 근소하다. (그래픽=전진우 기자) 618tue@newsis.com</em></span><br><br>이번 주총의 관건은 현 경영진 대 새로운 전문경영인 후보군으로 꼽힌다. 일각에서는 이 고문과 조 전무가 조 회장 편의 선 것도, 조 전 부사장 측이 오너 가 구성원을 배제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조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. <br><br>조 전 부사장 측은 전문경영인 제도를 내세우기 위해 이번 주주제안에서 전문경영인 명단 및 사외이사 후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. <br><br>최근 KCGI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한누리는 한진칼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이사 후보를 추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. 3자 연합군이 고려한 인사와 함께 검토 작업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전해진다. <br><br>당초 밝힌대로 3자 연합 측의 인사는 이사 후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. 한 업계 관계자는 "항공업계 외의 인물 중에서 추천받은 인물이 나올 수 있다"라고 관측했다.<br><br>다만 조 전 부사장 측이 국내 1위 항공사 대한항공의 경영진 만큼 항공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을 내세울지는 미지수다. 오너 중심 경영 체제를 혁파할 대안으로 전문경영인을 내놨지만, 역량이 기존 경영진에 미치지 못한다면 설득력이 부족할 수 있다.<br><br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em class="img_desc">【서울=뉴시스】이윤청 수습기자 = 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항공빌딩의 모습. 2019.04.08. radiohead@newsis.com</em></span><br><br>이들 연합군은 한진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관련된 주주가치 제고안도 내놓을 전망이다. KCGI가 줄곧 요청한 전자투표제 도입도 주주제안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. <br><br>앞서 이들 3자 연합은 지난 8일 입장문에서 대한항공, 한진칼이 내놓은 쇄신안에 대해 "진지한 검토와 문제 의식 없이 단지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의 표를 얻기 위해 급조한 대책들"이라고 지적했다.<br><br>항공 운송 사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은 세부방안이 전혀 없고, 호텔 및 레저사업 구조 개편에 관한 계획도 모호하다는 게 비난의 요지다. <br><br>한편 이번 주총 표대결에서 조 회장 측이 승기를 잡아도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 불씨가 완벽히 사라지지는 않는다. <br><br>우선 조 전 부사장과 조 회장 간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다른 가족이 조 회장으로부터 돌아서면 또 한 번의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.<br><br>또한 '지배구조 개선'을 내세우며 입지를 쌓은 사모펀드 KCGI의 한진칼에 대한 압박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. <br><br>한 업계 관계자는 "3자 연합군이 승리를 확신할 수도 없는 이번 주총만 보고 연대했을 가능성은 낮다"라며 "KCGI 입장에선 스스로 명분까지 망가뜨리며 조 전 부사장과 손잡았는데, 이번 주총 패배를 이유로 경영권 분쟁에서 손을 떼면 다시는 지배구조 개선을 내세우며 기업들을 압박하기 어려울 것"이라고 했다.<br><br>☞공감언론 뉴시스 keg@newsis.com<br><br>▶ K-Artprice 오픈! 미술작품 가격을 공개합니다<br>▶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<br><br><ⓒ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. 무단전재-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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